sakura's blog

히키니쿠토코메 키치죠지본점 (挽肉と米 吉祥寺本店)

📍東京都武蔵野市吉祥寺本町2-8-3

2020년 6월에 오픈하여 현재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도쿄의 함바그집입니다.

작년 연말에 시부야점(渋谷店)을 다녀왔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있어... 이번엔 키치죠지(吉祥寺)에 있는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가게는 키치죠지역(吉祥寺駅)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오픈은 오전 11시이지만...

매일 아침 9시부터 정리권(번호표)을 배포합니다.

저는 9시 5분 정도에 가게 앞에 도착했습니다.

문 옆에 정리권 배포와 휴무일에 관한 안내 공지가 붙어있습니다.

정리권을 받을 때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을 안내받고, 그 시간까지 가게로 돌아와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휴무일은 둘째·넷째 수요일이라고 합니다.

정리권을 받기 위해 제가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문을 열고 직원 분에게 번호표를 요청드렸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아침 6시부터 기다려야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오픈 시간인 11시 10분까지 오면 된다고 하시며 이름을 명부에 적고 정리권을 주셨습니다.

(아마도 주말이 아닌 평일이라서 조금 더 여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2시간 정도 기다려야했기에...

근처의 '스타벅스 키치죠지토큐점(吉祥寺東急店)' 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픈 시간인 11시가 되어 가게 앞으로 돌아왔더니...

입장을 위해 대기하는 인원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오픈 시간인 11시까지도 정리권은 마감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저녁시간만 남아있는 건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만...)

입장을 하면 자판기로 식권을 구매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신용카드 등의 결제는 불가능하며 현금으로만 결제가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함바그(3개) + 밥 + 미소시루' 로 구성된 '히키니쿠토코메(挽肉と米)' 2장과

하이볼 식권 1장을 구매하였습니다. 

자리에 착석을 하면...

'히키니쿠토코메(挽肉と米)' 에 대해 안내가 되어있는 카드가 놓여져있습니다.

고기의 신선함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국내산 100%의 소고기로 당일 분만큼만 패티를 만들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갓 구워낸 함바그를 먹을 수 있도록 3개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것이 아닌 1개씩 제공하는 시스템,

가마솥에서 갓지은 밥을 제공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좌석에 앉으면 이렇게 개인별로 양념통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각각 어떤 양념이 들어있는지는 이렇게 카드에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다만... 영문이나 한국어의 카드가 준비되어 있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좌석은 가운데서 직원 분이 함바그를 굽고...

그 주변을 둥그렇게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좌석에서 직원 분이 바로바로 패티를 만들어 굽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한 쪽에는 밥을 짓는 가마솥이 보입니다.

벽에는 그 날 사용하는 쌀이 어떤 종류인지 기재되어 있으며...

제가 방문한 날은 '교토산 고시히카리' 로 밥을 짓고 있었습니다.

주문한 하이볼이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는게... 함바그와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함바그가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함바그는 굉장히 정성스럽게 구워집니다.

교토산 고시히카리로 지어진 밥이 나왔습니다.

밥알에 윤기가 좔좔 흐릅니다.

양이 좀 적은 느낌도 있지만... 밥은 리필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밥과 함께 제공되는 미소시루 입니다.

아쉽게도 미소시루는 리필이 유료입니다. (100엔)

날계란은 1인당 1개씩 무료로 제공됩니다.

다만 직원분이 제공해주시지는 않고... 자유롭게 가져다 먹는 시스템입니다.

일본의 날계란은 한국과 달리 비리지않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직원분이 함바그를 석쇠에 올려줍니다.

그냥 눈으로만 봐도...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함바그입니다.

석쇠 아래 쪽에 숯이 있어서...

함바그가 식지않고 계속 뜨끈한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맛있는 함바그와 흰 쌀밥의 조합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환상적인 조합이죠.

그야말로 밥도둑입니다.

밥 자체도 맛있어서 밥 한그릇은 뚝딱 비워집니다.

날계란에 버무려서도 먹고...

취향에 맞는 양념을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함바그의 육즙이 밖으로 흘러나올 정도로 풍부합니다. 

함바그의 안쪽 역시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우며...

정말 질 좋은 소고기의 꽉 찬 맛이 느껴집니다.

함바그는 1인당 3개까지 제공이 되며...

처음 착석 시에 몇개 먹을거냐고 직원분이 물어보시는데...

고민할 필요없이 3개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함바그의 사이즈가 크지 않아 3개도 양이 많은 건 아닙니다)

내가 몇개까지 먹었는지... 헷갈리지 않도록

나무 판으로 지금 몇개째 함바그를 먹고 있는지 표시해줍니다.

함바그를 추가로 먹고싶을 때는...

개당 550엔에 추가 주문도 가능합니다.

시각적으로도 미각적으로도 정말 큰 즐거움을 주는 식당입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시부야점(渋谷店)' 보다 규모는 작지만...

분위기는 '키치죠지 본점(吉祥寺本店)' 쪽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가게에서는 끊임없이 70~80년대 쇼와시대(昭和時代)의 노래들이 흘러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점도 참 좋았습니다. (여자가수 노래만 나오는 점은 다소 아쉬웠지만...)

현재 '시부야점(渋谷店)' 은 100% 인터넷 예약만을 받고 있는데...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하지못하신 분들은...

'키치죠지 본점(吉祥寺本店)' 을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maps.app.goo.gl/XGvk5U3N2RxvkgAc9

영업시간 : 11:30~21:00

정리권 배포 : 09:00~

휴무일 :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전화번호 : 0422-27-2959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 2023 (TOKYO CHRISTMAS MARKET 2023 in 明治神宮外苑)

📍 東京都新宿区霞ヶ丘町1-1 明治神宮外苑 聖徳記念絵画館前 総合球技場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에 다녀왔습니다.

도쿄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2015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이후 매년 '히비야 공원(日比谷公園)' 에서 개최되어왔는데요.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 2023' 은 장소를 신주쿠(新宿)로 옮겨

'메이지 신궁 외원(明治神宮外苑)’ 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매년 늘어나는 인파에 좀 더 넓은 장소에서 개최하기 위함인 듯 합니다.

개최 기간은 11월 23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까지이며...

우천 시에도 개최됩니다만...

날씨가 너무 궂은 날에는 취소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료입장은 아니며... 티켓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는데요.

평일의 입장료는 1000엔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1500엔입니다.

그리고...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2/23~12/25 기간에는 2000엔이라고 하네요.

https://www.kkday.com/ko/product/123906

일본 크리스마스 마켓의 티켓은 해외에서 구입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은데...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의 경우... kkday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티켓에 여유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당일권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사전 예약자에게만 오리지널 머그컵을 증정하므로

가급적 미리 티켓을 구매해서 입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kkday에서 구매한 티켓은 바로 QR 코드로 발행되므로...

쉽게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 입구입니다.

입장 대기열이 꽤 긴 편입니다.

미리 구매한 QR 티켓을 스텝에게 보여주면...

입장 티켓인 손목 띠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 현장 티켓을 구매하려는 인원들도 보입니다.

입장하자마자 사전 예약자 특전인 오리지널 머그컵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1인당 1개입니다.

머그컵을 야무지게 챙겼습니다.

가급적이면 청색, 적색 하나씩 받고싶었는데...

매일 머그컵의 색상을 바꿔서 증정한다고 합니다.

제가 입장한 날은 청색 머그컵을 증정하는 날이어서 적색 머그컵은 받지 못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 2023은...

총 37개의 음식점 부스와 총 18개의 크리스마스 상점이 배치되어있습니다.

상점에는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구매하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인형들은 굉장히 고가의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네요.

그래서인지... 구매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보였습니다.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이렇게 야외 테이블이 있고...

한파나 우천 시에 대비한 천막 내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천막 내부 뿐 아니라...

야외 곳곳에도 이렇게 난로가 설치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작년 요코하마 크리스마스 마켓이 정말 너무나도 추워서 이런 난로가 절실했는데...

요코하마 크리스마스 마켓이나 후쿠오카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없는 이런 세심한 배려가 맘에 듭니다.

좀 더 프라이빗하게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VIP 룸도 있었습니다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아무도 없었습니다.

음식점 부스는 정말 많았지만... 판매하는 메뉴는 다들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면 역시 독일 소세지가...)

어디서 사먹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Danke' 라는 부스로 결정했습니다.

소세지 모듬이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독일 국제 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한 소세지라고 합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살짝 비싼 듯 하지만...

맛있어보입니다 :)

소세지엔 역시 맥주가 필요하죠.

여러 맥주를 판매 중이었지만...

저는 '필스너 우르켈' 을 선택했습니다.

분위기 좋은 야외 테이블에서 먹을까... 

고민했지만...

역시 천막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도쿄의 날씨가 그리 춥지는 않지만... 그래도 천막 안이 밝고 따뜻하거든요.

맥주와 소세지의 궁합은 아주 좋았습니다.

야외인지라 음식이 금방 식어버리는 점이 조금 안타까웠습니다만...

저녁 식사는 따로 할 예정이 있었던지라...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배부르지않게 음식을 조금만 먹었습니다.

무대에서는 각종 공연들이 진행되고 있어...

분위기를 한층 더 신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오리지날 머그컵에 핫초코와 핫와인도 한잔씩...

핫와인을 마시면 크리스마스 마켓에 왔다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소세지도 먹고...

핫와인도 마셨으니...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징물을 보러 갑니다.

멀리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대는 거대 크리스마스 피라미드...!!

도쿄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된 크리스마스 피라미드입니다.

사진으로는 그 임팩트가 전달되지 않는데...

정말 크고 예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제작된...

세계 최대급의 크리스마스 피라미드라고 하네요.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는 크리스마스 피라미드 안의 목각인형들을 보고있으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곳곳에서 열리는 분위기입니다만...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은 국내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는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규모 뿐 아니라... 분위기나 음식 등도 한층 더 본격적입니다.

방문객도 많지만 모두들 행복한 표정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는 느낌입니다.

12월에 도쿄를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잠깐 시간을 내서 크리스마스 마켓에 들러보시길 권해드립니다.

https://maps.app.goo.gl/efLkBZ5JsuFT8Dq69

공식 홈페이지 : https://tokyochristmas.net

운영시간 : 11:00~21:30 (최종입장은 20:00)

전화번호 : 050-1808-5183

호텔 그레이스리 신주쿠 (HOTEL GRACERY SHINJUKU)

📍 東京都新宿区歌舞伎町1-19-1

도쿄(東京)의 신주쿠(新宿)에는 '고질라 로드(Godzilla Road)' 가 있습니다.

바로 신주쿠 토호 빌딩(新宿東宝ビル) 위에 있는

'고질라 헤드(Godzilla Head)'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요.

고질라 로드(Godzilla Road)에 들어서자마자 

빌딩 위의 고질라 머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난 9월 8일 개봉한...

'극장판 시티헌터 -엔젤 더스트- (劇場版 CITY HUNTER -天使の涙-)' 의 포스터가 건물에 붙어있습니다만...

전작인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 (劇場版 CITY HUNTER -新宿PRIVATE EYES-)' 에서

고질라 헤드(Godzilla Head) 를 날려먹을 뻔 했었죠 ^^;;

'시티헌터(CITY HUNTER)' 하면 제일 먼저 '신주쿠(新宿)' 가 떠오르는데...

빌딩 벽의 시티헌터 포스터를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고질라 헤드(Godzilla Head)' 는

신주쿠 토호 빌딩(新宿東宝ビル)의 옥상이자...

'HOTEL GRACERY SHINJUKU' 의 프론트 로비 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이 신주쿠 토호 빌딩(新宿東宝ビル) 위에 얹어져있는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텔의 프론트 로비는 건물의 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로비 층에 '고질라 헤드(Godzilla Head)' 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HOTEL GRACERY SHINJUKU' 는 일명 '고질라 호텔' 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제는 '신주쿠(新宿)' 의 상징이 되어버린 '고질라 헤드(Godzilla Head)' 를

근접샷으로 담아봅니다.

첨엔 좀 무서운 듯 해도... 자꾸 보다보면 귀여운 맛이 있습니다.

신주쿠 토호 빌딩(新宿東宝ビル)의 8층으로 올라와서...

호텔 로비로 가는 길에는 멋진 고질라 스테츄가 반갑게 맞아줍니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멋집니다.

얼굴도 꽤나 정교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약간 둥글둥글하게 생긴 '고질라 헤드(Godzilla Head)' 에 비해

이 녀석은 날카롭게 생겨서 좀 무섭기도 합니다.

이렇게 휴대폰을 거치하고 셀카를 찍을 수도 있답니다.

역대 고질라 영화의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토호 영화사의 고질라 사랑이 잘 느껴집니다.

HOTEL GRACERY SHINJUKU 의 로비는 상당히 넓은 편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로비에서는 고질라 굿즈를 판매 중입니다.

역시 '고질라 호텔' 답네요.

고질라는 호텔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로비층에 있는 '그레이스리 라운지(GRACERY LOUNGE)' 는

6:30~10:00 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운영이 되며,

10:00~22:00 에는 카페&바 로 운영이 됩니다.

'그레이스리 라운지(GRACERY LOUNGE)' 에서는

다양한 고질라 관련 메뉴도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테라스로 나가면...

'고질라 헤드(Godzilla Head)' 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2023년 7월 12일부터 '고질라 헤드(Godzilla Head)'가 있는 테라스로 나갈 수가 없게되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현재 고질라 헤드의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테라스로의 입장을 막아놓았다고 하네요.

언제쯤 테라스로의 입장이 가능해질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아쉽지만...

'고질라 헤드(Godzilla Head)' 는 이렇게 유리창 너머로 뒷통수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싶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고질라 헤드(Godzilla Head)' 를 감상하기 위한 테라스 입장은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가능하므로

추후 신주쿠(新宿)에 갈 일이 있으면 들러봐야겠습니다.

호텔 스텝분들에게 아쉬움을 표현하니...

'고질라 뷰 룸(GODZILLA VIEW ROOM)' 또는

'고질라 룸(GODZILLA ROOM)' 에 투숙해야 제공이 되는 볼펜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고질라 뷰 룸(GODZILLA VIEW ROOM)' 은 총 6개 객실 한정이며...

창문을 통해 고질라의 얼굴이 보이는 룸입니다.

'고질라 룸(GODZILLA ROOM)' 은 객실이 1개 뿐이며...

룸에 다양한 고질라 컨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한번쯤 투숙해보고 싶은 룸입니다

저는 '더블룸(Double Room)' 으로 예약했습니다.

카드키가 필름의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룸은 넓은 편이 아닙니다만...

캐리어 2개를 펼쳐놓을 정도의 공간은 확보됩니다.

침대입니다.

침대 쪽의 창문은 열리지 않으며...

창은 작은 편이지만 호텔이 고층이라서 신주쿠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침대는 더블 사이즈로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TV 위치와 침대의 위치가 어긋나있어...

침대에 누워 TV를 감상하기에는 다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침대 옆으로는 1인용 소파와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입구 쪽에 옷을 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싱글룸과 더블룸에는 구겨진 바지를 다림질 한 것처럼 펴주는 기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트윈룸과 트리플룸에는 다리미와 다리미판이 비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화장실입니다.

넓지는 않지만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샤워룸 안에는 욕조가 있습니다.

대욕장(大浴場)이 없는 호텔이라 아쉬운 점이 있는데...

욕조가 작은 편은 아니라서 기분좋게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밤에는 창문을 통해 신주쿠(新宿)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신주쿠(新宿)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아침의 신주쿠(新宿) 풍경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HOTEL GRACERY SHINJUKU 는...

신주쿠(新宿)와 가부키초(歌舞伎町)의 랜드마크이자

신주쿠(新宿)를 대표하는 호텔로서 항상 인기가 많은 호텔입니다.

특히나... 고질라(Godzilla) 캐릭터를 활용하여 호텔 곳곳에서 투숙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부키초(歌舞伎町) 한복판에 위치하여 입지는 두말할 나위 없이 훌륭하고...

시설이나 청결도에서도 흠잡을 곳 없이 좋은 호텔입니다. 

HOTEL GRACERY SHINJUKU 역시 시기에 따라 숙박 가격의 편차가 큰 편입니다만...

2만엔/1박 전후의 가격이라면 괜찮은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https://goo.gl/maps/ZZ4V5EpVCVTX1hFu5

공식 홈페이지 : https://gracery.com/shinjuku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1:00

전화번호 : 03-6833-1111

STARBUCKS Regional Landmark Store

스타벅스 신주쿠교엔점 (STARBUCKS 新宿御苑店)

📍 東京都新宿区内藤町11 新宿御苑

일본에는 총 28개의 스타벅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STARBUCKS Regional Landmark Store)가 있습니다.

'스타벅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STARBUCKS Regional Landmark Store)' 란 

일본 각 지역의 상징이 되는 장소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지어진 스타벅스의 특별한 점포입니다.

도쿄에는 총 2개의 스타벅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Regional Landmark Store)가 있으며...

그 중 한 곳이 바로 이 '스타벅스 신주쿠교엔점 (STARBUCKS 新宿御苑店)' 입니다.

신주쿠교엔(新宿御苑) 내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신주쿠교엔의 입장료(500엔)를 지불해야만 이 점포에 방문할 수 있으며...

무료로는 입장할 수 없는 유일한 점포이기도 합니다.

신주쿠교엔의 센다가야문(千駄ヶ谷門)을 통해 입장하면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나카노이케(中の池) / Middle Pond' 연못을 건너면 

스타벅스의 입간판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듯 걸어올라오면

큰 나무들에 둘러쌓인 '스타벅스 신주쿠교엔점 (STARBUCKS 新宿御苑店)' 의 건물 옆모습이 보입니다.

매장의 출입구 앞에도 입간판이 세워져있습니다.

입구의 STARBUCKS 로고에 작은 풍경이 달려있습니다.

뭔가 앙증맞네요.

'스타벅스 신주쿠교엔점 (STARBUCKS 新宿御苑店)' 의 안내판입니다.

"내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주쿠교엔에서 보내는 시간이 멋진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음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 최고의 장소와 함께 음료를 즐겨주세요." 라고 적혀있네요.

열심히 음료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직원분들의 모습입니다.

손님이 많아 모두 굉장히 바쁘게 일하고 계셨습니다.

뭔가 열심히 업무나 작업을 하고 있는 손님들과...

신주쿠교엔의 풍경이 보이는 창가 앞에서

여유롭게 독서나 휴식을 취하는 손님들의 모습이 대조적입니다.

창가 앞자리에 앉으면 신주쿠교엔의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만...

16시 정도가 되면 햇빛이 강렬하게 창을 통해 들어오므로 직원분들이 창가의 블라인드를 내려

바깥 쪽의 풍경이 전혀 보이지 않게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와

백도(白桃)&얼그레이 케잌을 주문했습니다.

멋진 풍경과 함께하니 기분이 더욱 좋아집니다.

'스트로베리 프라푸치노' 와 '백도&얼그레이 케잌' 모두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으나...

개인적으로 맛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

환경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스타벅스라서 그런지...

커피 원두를 트레이 원재료의 일부로 만든 '리사이클 빈 트레이(Recycle Bean Tray)' 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 원두가 소의 사료로도 사용되는 모양이네요.

매장 바깥 쪽에는 테라스가 있어 창가자리에 앉지못하더라도

테라스에 나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넓은 신주쿠교엔(新宿御苑)을 산책하다가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멋진 장소입니다.

건물이나 내부 인테리어 역시 신주쿠교엔의 분위기를 해치지않게 잘 디자인된 것 같습니다.

특별한 스타벅스 지점이니만큼

신주쿠교엔(新宿御苑)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https://goo.gl/maps/6LPPPag5e8oHx4n97

영업시간 : 09:00~17:30

휴무일 :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익일까지 휴무)

전화번호 : 03-6384-2185

신주쿠교엔 (新宿御苑)

📍 東京都新宿区内藤町11番地

'신주쿠(新宿)'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고층빌딩과 번화가, 북적이는 사람들,

생각만해도 머리가 아파질 정도로 복잡한 신주쿠역(新宿駅)... 같은 것들입니다만

이런 신주쿠(新宿)의 한복판에 조용하고 평화로운 공원이 있습니다.

'신주쿠교엔(新宿御苑)' 은 넓이가 58만3천㎡에 달하는 거대 공원으로...

출입구는 '신주쿠문(新宿門)', '오키도문(大木戸門)', '센다가야문(千駄ヶ谷門)' 의 총 3곳이 있습니다.

저는 '센다가야문(千駄ヶ谷門)' 을 통해 입장했습니다.

신주쿠교엔의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STARBUCKS Regional Landmark Store 인

'스타벅스 신주쿠교엔점(STARBUCKS 新宿御苑店)' 에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출입구이기도 합니다. 

출입구 한쪽엔...

신주쿠교엔의 안내도와 이용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일반 500엔이며,

여름인 7/1~8/20의 기간에는 개원시간이 9:00~18:30 입니다.

입장권을 끊고 입장합니다.

입장권은 자판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500엔/1인 에 구입했습니다.

입장권에는 QR코드가 인쇄되어 있어서 QR코드를 찍고 입장하면 됩니다.

신주쿠교엔(新宿御苑)은 원래 나이토(内藤) 가문의 소유지였으나

1906년에 거대정원의 형대로 '신주쿠교엔(新宿御苑)'이 완성되었고...

이후 황실의 정원으로 사용되어졌으나

1949년에 '국민공원 신주쿠교엔(国民公園 新宿御苑)' 으로 명칭을 바꾸며 일반에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멋진 공원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화창한 날씨가 공원의 멋진 풍경을 배가시켜줍니다.

'나카노이케(中の池) / Middle Pond' 연못 건너로...

'스타벅스 신주쿠교엔점(STARBUCKS 新宿御苑店)'이 보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진짜 스타벅스가 절실했는데...

'스타벅스 신주쿠교엔점(STARBUCKS 新宿御苑店)' 에 대해서는 하기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akurablog.tistory.com/12

'나카노이케(中の池) / Middle Pond' 연못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를 건너면...

'풍경식정원(風景式庭園) / Landscape Garden' 이 나옵니다.

느티나무 가로수길도 참 멋집니다.

'타마모 연못(玉藻池) / Tamamo Pond' 쪽으로 들어오면

일본 정원의 느낌이 나는 장소가 나오는데...

나이토(内藤) 가문의 정원이었던 '타마가와엔(玉川園)' 의 모습이 남아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타마모 연못(玉藻池) / Tamamo Pond' 은...

신주쿠교엔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팟 중 하나입니다.

'타마모 연못(玉藻池) / Tamamo Pond' 을 지나면...

'신주쿠교엔 뮤지엄(新宿御苑ミュージアム)' 이 있습니다.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는 실내 뮤지엄이라서 더위를 식히기 좋은 장소입니다.

신주쿠교엔의 역사와 사계절의 아름다움에 관해 전시와 설명이 되어있는 공간입니다.

신주쿠교엔 안에 골프장과 테니스코트가 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하네요.

날이 너무 덥고, 공원도 너무 넓어... 수분 보충이 절실한 하루였습니다만

자판기에서 구입한 '포카리스웨트(POCARI SWEAT)' 가 너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큐고료테이(旧御凉亭)' 입니다.

건축물의 생김새만 봐도 뭔가 일본스럽지않은 느낌이 오는데...

1927년에 쇼와천황(昭和天皇)의 성혼(成婚)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타이완(台湾)에서 기증한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큐고료테이(旧御凉亭)' 안으로 들어서면...

정면에 일본정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큐고료테이(旧御凉亭)' 에서 바라보는 일본정원은

신주쿠교엔(新宿御苑)에서 단연코 가장 아름다운 스팟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한참을 넋놓고 바라봤습니다.

'큐고료테이(旧御凉亭)' 는

신주쿠교엔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스팟 중 한 곳입니다.

'우에노이케(上の池) / Upper Pond' 연못 쪽으로 와서

다리를 건너봅니다.

사람도 거의 없어...

일본정원의 풍경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라쿠우테이(楽羽亭)

영업시간 : 09:00~17:30 (라스트오더 16:30)

휴무일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익일까지 휴무), 연말연시(12/29~1/3)

'우에노이케(上の池) / Upper Pond' 연못이 있는 일본정원에는

'라쿠우테이(楽羽亭)' 라는 다실(茶室)이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휴식도 취할 겸...

시원한 빙수를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제가 갔던 시간이 16:32 쯤이었는데

라스트오더가 16:30 이라서 종업원분이 영업종료 팻말을 걸고 있는 중에 방문했더니...

종업원분께서 밝게 웃으시며 괜찮다고 어서 들어오라고 해주셔서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빙수 종류는 굉장히 많은데... 

마감시간이 지나서인지 대부분 품절이었고,

저는 딸기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일본 정원이 정면에 보이는 멋진 '자시키(座敷)' 자리가 있습니다.

테이블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딸기 빙수가 나왔습니다.

높게 쌓은 얼음에 딸기시럽이 가득 올려져 있습니다.

연유는 따로 그릇에 담아 제공됩니다.

특별할 것까지는 없는 빙수의 맛이지만...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일본 정원을 바라보며 빙수를 먹으니... 일본에 왔다는 기분이 잘 느껴집니다.

맛있는 빙수도 먹고...

기분 좋게 휴식도 잘 취하다 가게를 나섭니다.

신주쿠교엔에서 약 4시간 30분 정도 시간을 보냈습니다만...

도쿄(東京)에 올 때마다 항상 바쁜 여행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공원 산책은 뒷전이었는데

이렇게 가끔은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https://goo.gl/maps/WZoCS4vcWMMnNSbP9

개원시간 : (3/15~6/30, 8/21~9/30) 09:00~18:00, (7/1~8/20) 09:00~19:00, (10/1~3/14) 09:00~16:30

휴원일 :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익일까지 휴원), 연말연시(12/29~1/3)

입장료 : (일반) 500엔, (65세 이상) 250엔, (학생) 250엔, (중학생 이하) 무료

전화번호 : 03-3350-0151

심바시 스에겐 (新橋 末げん)

📍 東京都港区新橋2-15-7 エスプラザビル 1F

도쿄의 JR 심바시역(新橋駅)에서 도보 3분 거리에...

11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1904년 창업의 닭요리 전문점 '심바시 스에겐(新橋 末げん)' 이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굉장히 오래된 가게라는 느낌을 주는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일본은 이렇게 100년이 넘게 영업하는 음식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vXdua12fw3Y?si=kShvNurHFOKFuSvr

https://youtu.be/9uhuWdB8i0k?si=8dma4AU0KglptCWs

저는 이 집을 백종원 선생님의 '스트리트 푸드파이더' 방송을 보고 알게되었는데...

방송에서 정말 맛있어보여서 도쿄 여행 왔을 때 일부러 찾아왔습니다.

한쪽은 테이블석이 있는 공간이 있고...

다른 한쪽은 '자시키(座敷)' 타입의 방입니다.

저는 대략 15분 정도의 웨이팅 후에...

다다미(畳)가 깔린 자시키(座敷) 타입의 룸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백종원 선생님이 앉았던 자리가 보이네요 :)

점심에는 이렇게 3가지의 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오야코동이 있는 '카마 정식(かま定食)' 과 '가라아게 정식(から揚げ定食)' 을 주문했어요.

'카마 정식(かま定食)' 입니다.

닭고기를 잘게 다진 오야코동(親子丼)과 2가지의 반찬,

그리고 국이 함께 제공됩니다. 

'가라아게 정식(から揚げ定食)' 입니다.

가라아게와 흰쌀밥, 그리고...

카마 정식(かま定食)과 마찬가지로 두가지의 반찬과 국이 제공됩니다.

오야코동(親子丼) 입니다.

닭고기가 덩어리로 올라가는 것이 아닌...

잘게 다진 닭고기가 얹어져있어 우리가 흔하게 먹는 오야코동과는 비주얼이 상당히 다릅니다.

비주얼만 독특한 줄 알았는데...

맛도 보통의 오야코동과는 상당히 다릅니다.

닭고기와 계란, 그리고 독특한 향이 동시에 입안 가득 퍼집니다.

계란은 반숙 상태이고 잘게 다져진 닭고기가 밥에 버무려져 밥을 젓가락으로 뜨기가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숟가락은 기본으로 제공되지는 않지만 요청하면 가져다주시니...

젓가락질이 어려우신 분들은 숟가락으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라아게(から揚げ) 입니다.

튀김옷이 바삭바삭해 보입니다.

(그냥 눈으로만 봐도 바삭바삭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가라아게를 젓가락으로 집어봅니다.

젓가락으로 살짝 집어도 안에서 육즙이 흘러나오는데... 정말 엄청난 비주얼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가라아게 입니다.

밑간도 아주 적절해서 따로 뭔가 찍어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라아게 단독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백종원 선생님 말대로 이건 정말이지 밥을 부르는 가라아게입니다.

흰쌀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환상의 조합입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저기서 가라아게를 많이 먹어봤지만...

스에겐의 가라아게는 인생 가라아게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오야코동과 비교해도...

저는 가라아게 정식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역시...

114년의 내공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정말 훌륭한 점심식사였고...

덕분에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https://goo.gl/maps/C2b7hsHuZqrooVMj7

영업시간 : (점심) 11:30~13:30 / (저녁) 17:00~22:00

휴무일 : 일요일, 공휴일

전화번호 : 050-5486-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