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BOTTLE COFFEE Toyosu Park Cafe

" 개방감 넘치는 공간과 바다뷰를 즐길 수 있는 토요스 공원의 블루보틀 카페 "

블루보틀 커피 토요스 파크 카페 (BLUE BOTTLE COFFEE TOYOSU PARK CAFE)
📍東京都江東区豊洲 2-3-6 豊洲公園内
 
 
지난 8월 23일, 도쿄(東京)의 토요스 공원(豊洲公園)에 오픈한
'블루보틀 커피 토요스 파크 카페(BLUE BOTTLE COFFEE TOYOSU PARK CAFE)' 에 다녀왔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토요스 파크 카페' 는 '토요스 공원(豊洲公園)' 안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토요스 공원(豊洲公園)' 은 도쿄만(東京湾)에 인접해있는 공원이니만큼
'블루보틀 커피 토요스 파크 카페(BLUE BOTTLE COFFEE TOYOSU PARK CAFE)' 는
개방감 넘치는 공간과 시원한 바다뷰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카페입니다.
 
 

카페 건물은 공원의 잔디 위에 지어져있으며... 
공원과 조화로움을 이루는 목재로 건축되어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블루보틀 커피 토요스 파크 카페' 에서 
도쿄만(東京湾)을 바라보면... 저 멀리 오다이바(お台場)의 상징인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의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카페 건물에는 글씨가 없이...
파란색의 블루보틀의 로고만 박혀있어 더욱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파란색 블루보틀 로고의 입간판을 보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집니다.
 
 

카페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저녁이 되면 많이 어두워지는 공원의 특성 상... 늦은 시간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카페 입구에는 메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커피와 차, 브런치 메뉴와 간단한 디저트 류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이번에 블루보틀 커피에서 새로 런칭한 '놀라(NOLA)' 메뉴들입니다.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커피 'NOLA'

'놀라(NOLA)' 는 'New Orleans, Louisiana' 의 약칭이라고 합니다만...
루이지애나(Louisiana)주의 뉴올리언스(New Orleans) 스타일의 커피를 의미합니다.
 
16시간 이상 추출하여 우려낸 치커리가 함유된 블렌드 커피에 우유와 유기농 설탕을 첨가하여
치커리의 풍미와 살짝 올라오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커피입니다. 
블루보틀 커피의 창업자인 '제임스 프리먼(James Freeman)' 이
아이스 라떼를 대체할 수 있는 맛있는 밀크 커피를 만들고자 개발한 메뉴라고 하네요.  
 
 

카페 내부의 좌석들은 모두 목재로 이루어져있어 카페 건물과 일체감을 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벽면은 모두 큼직한 통유리를 설치하여 전체적으로 채광이 좋고 탁트인 느낌을 줍니다.
 
 

실내 좌석 뿐 아니라...
공원 내에 있는 카페의 장점을 잘 살린 야외 좌석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야외좌석의 경우... 애견 동반이 가능한 좌석이어서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주문 카운터는 카페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문을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중에 블루보틀 커피의 각종 굿즈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의 다양한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여느 지점과 마찬가지로...
블루보틀의 머그 컵과 에코 컵 등을 판매하고 있구요.
 
 

블루보틀 커피의 다양한 원두들 뿐 아니라...
 
 

이번에 런칭한 '놀라(NOLA)' 의 희석용 베이스, 인스턴트 커피도 판매 중이네요.
 
 

하지만... 굿즈 중에서 가장 제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놀라 텀블러(NOLA Tumbler)' 였습니다.
가격은 4,400엔으로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디자인이 예쁘고 강렬한 미드나잇 블루의 텀블러가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 집어 들었습니다.
한정수량으로 발매되었다고 하니 왠지 맘이 급해져서 고민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유명 텀블러 브랜드인 MiiR 와의 협업으로 트라이탄 리뉴(Tritan Renew)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텀블러는 이중 구조로 이루어져 외부 온도의 영향을 적게 받아 시원한 음료의 온도가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놀라(NOLA)' 메뉴는 한국의 블루보틀에도 런칭하였지만...
'놀라 샤케라또(NOLA Shakerato)' 와 '놀라 콜라(NOLA Cola)' 는 한국에는 런칭하지 않은 메뉴라서
매우 궁금한 메뉴였으나 아쉽게도 '놀라 콜라(NOLA Cola)' 는 솔드아웃이어서 주문하지 못했습니다.
오픈런이었기 때문에 당일 수량이 소진된 것이 아니라 몇일전부터 솔드아웃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놀라 샤케라또(NOLA Shakerato)' 는 일본에서도 '블루보틀 커피 토요스 파크 카페' 한정 메뉴인만큼…
고민없이 주문했습니다. 
 
 

'놀라 샤케라또(NOLA Shakerato)' 는 얼음이 가득한 쉐이커에 넣고 흔들어 만드는 커피로
얼음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얼음이 들어간 음료보다 훨씬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메뉴입니다.
쉐이커로 흔드는 과정에서 부드러운 거품이 생기는 것 또한 '샤케라또(Shakerato)'의 특징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모두 나와 야외 테이블로 나와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정말 상쾌하네요.
 
 

'놀라 샤케라또(NOLA Shakerato)' 와 '아이스 놀라(Ice NOLA)',
그리고 '리에주 와플(Liege Waffle)' 을 주문했습니다.
 
 

'놀라 샤케라또(NOLA Shakerato)' 입니다.
커피 위의 가득한 거품이 인상적이네요.
'블루보틀 커피 토요스 파크 카페' 의 한정메뉴이자 여름한정 메뉴로...
10월 2일까지만 판매한다고 하네요.
 
 

'놀라 샤케라또(NOLA Shakerato)' 는
얼음이 없지만 정말 시원하여 여름에 잘 어울리는 커피로
마시는 내내 거품이 계속 유지되어 부드러운 느낌으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이스 놀라(Ice NOLA)' 입니다.
일반적인 아이스 라떼의 느낌이지만 치커리의 풍미가 느껴지는 달콤한 커피입니다.
 
 

'리에주 와플(Liege Waffle)' 입니다.
따끈따끈하며 바삭 쫄깃한 식감 좋은 와플입니다.
 
 

'놀라 텀블러(NOLA Tumbler)' 도 꺼내어 확인해봅니다.
예쁘긴한데...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기스에는 취약해보입니다.
 
 

'블루보틀 커피 토요스 파크 카페' 는 오픈 전부터 손님이 많이 몰려 
시종일관 분주한 모습입니다만…
스텝 분들이 모두 미소와 친절함으로 응대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블루보틀 커피 토요스 파크 카페' 는 공원의 분위기와 너무 잘어울리는 멋진 카페였습니다.
특히나 날씨 좋은 날에는 공원을 산책하면서 잠시 쉬어가기에 더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maps.app.goo.gl/P8xekzHg1KDu96X26

ブルーボトルコーヒー豊洲パークカフェ · 東京都江東区豊洲 2-3-6 豊洲公園内, Tokyo 135-0061 일본

영업시간 : 08:00~19:00
휴무일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