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스카이트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루프탑 전망대를 보유한 호텔 "
원 앳 도쿄 (ONE@Tokyo)
📍東京都墨田区押上 1-19-3
'원 앳 도쿄(ONE@Tokyo)' 는
2022년 11월에 오픈한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 부근의 호텔로
오시아게역(押上駅)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 는 물론
도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아사쿠사(浅草)' 를 관광하기에 편리한 호텔입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 깔끔한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만...
호텔의 출입문에서 왠지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후쿠오카현(福岡県)의 '다자이후(太宰府)'를 다녀오신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스타벅스 다자이후텐만구 오모테산도점(太宰府天満宮表参道店)' 과 매우 비슷한 느낌을 주는 입구입니다.
그 이유는...
'스타벅스 다자이후텐만구 오모테산도점(太宰府天満宮表参道店)' 을 디자인했던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인 '쿠마 켄고(隈 研吾)' 가 호텔의 디자인 감수를 담당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호텔 곳곳에서 '쿠마 켄고(隈 研吾)' 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으며...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호텔의 출입문 옆에는 '원 앳 도쿄(ONE@Tokyo)' 의 로고가 큼지막하게 붙어있습니다.
호텔의 로비는 넓지는 않지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호텔의 프론트입니다.
체크인과 체크아웃, 짐 보관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프론트 옆에는 보조 배터리 렌탈 기기가 있어
필요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 앳 도쿄(ONE@Tokyo)' 는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 의 바로 근처에 위치한 호텔이라
아마도 여기 숙박하시려는 분들은...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 방문도 계획을 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원 앳 도쿄(ONE@Tokyo)' 는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 의 파트너 호텔이라서
프론트에서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 의 할인 티켓을 판매 중입니다.
'텐보 데크(天望デッキ)' 의 티켓은 300엔 할인,
'텐보 데크(天望デッキ)' 와 '텐보회랑(天望回廊)' 의 콤보 티켓은 400엔 할인이 되니
'원 앳 도쿄(ONE@Tokyo)' 의 프론트에서 티켓을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호텔의 로비에는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가 있습니다.
로비의 안쪽으로는 '로비 카페(@lobby cafe)' 가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각종 업무를 보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
'로비 카페(@lobby cafe)' 에서는
커피와 차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비 카페(@lobby cafe)'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7:00~10:00 에는 빵과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니 가볍게 조식을 해결하기에도 좋습니다.
물론... 유료로 일본식 조식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원 앳 도쿄(ONE@Tokyo)' 는
아틀리에 스위트(Atelier Suite), 라이브러리 스위트(Library Suite),
디럭스 트윈/킹(Deluxe Twin/King), 유니버설 룸(Universal Room) 등...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예약한 객실은 가장 저렴한 객실인
'스탠다드 세미 더블 룸(Standard Semi-Double Room)' 입니다.
참고로...
방 사이즈와 타입은 같으나
도쿄 스카이트리 측으로 창문이 있는 룸은 '슈페리어 세미 더블(Superior Semi-Double)',
반대 측 룸은 '스탠다드 세미 더블(Standard Semi-Double)' 로 구분이 됩니다.
가장 저렴한 객실이니만큼...
룸 사이즈는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다만 첫인상은 좁다기보다는 굉장히 깔끔하다는 느낌입니다.
세면대가 밖으로 나와있는 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을 자주 씻기가 편리해서 세면대가 밖으로 나와있는 타입을 선호합니다.
세면대 옆의 붙박이 장에는 컵과 어메니티, 탈취제, 드라이기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출입문 쪽의 붙박이장은 이런 느낌입니다.
출입문 뒤의 공간을 활용한 붙박이장이라 있는 듯 없는 듯한 느낌으로
좁은 객실의 공간을 잘 활용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공간을 침대가 차지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침대 옆 쪽으로는 작은 창문이 있으며...
테이블과 냉장고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약한 룸은 '슈페리어 세미 더블룸(Superior Semi-Double Room)' 이 아닌
'스탠다드 세미 더블룸(Standard Semi-Double Room)' 이기 때문에
창밖을 통해 보이는 뷰는 아쉽게도 삭막한 건물 뷰입니다.
하지만...
'원 앳 도쿄(ONE@Tokyo)' 의 도쿄 스카이트리 측 모든 객실은...
창문을 통해 도쿄 스카이트리가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닌
창문에 가까이 가서 비스듬히 봐야 도쿄 스카이트리가 눈에 들어오는 위치이기 때문에
스카이 트리 측 객실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원 앳 도쿄(ONE@Tokyo)' 의 루프탑 전망대에 올라가면
도쿄 스카이트리를 원없이 감상할 수 있거든요.
테이블이 삼각형의 형태로 만들어져있어 답답하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역시 일류 건축 디자이너는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이블 위에는 작은 태블릿이 놓여져있으며...
벽 쪽으로는 붙박이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의 붙박이장에는 열어보면...
커피 포트와 커피잔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태블릿에는 날짜와 시간, 날씨 등이 표시되며...
호텔의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생수는 2병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침대는 보통의 더블 사이즈 침대입니다.
제가 예약한 룸에는 종아리 마사지기가 비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침대 시트 아래 쪽으로는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침대 헤드 쪽에는 작은 금고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여기저기 묻어납니다.
화장실과 샤워부스도 깔끔합니다.
투숙객이라면 자유롭게 입장가능한 루프탑 전망대로 올라가봅니다.
루프탑 전망대의 입장 가능시간은 08:00~22:00 이며,
우천 시 등 기상악화로 인하여 개방되지 않는 날도 있습니다.
루프탑 전망대에 입장하자 파란 하늘이 반겨줍니다.
정말 가까운 위치에서 도쿄 스카이트리의 위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루프탑 전망대에는 소파와 작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낮에도 물론 멋지지만...
야간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화려한 불빛을 뽐내는 도쿄 스카이트리 입니다.
보고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예쁜 조명을 발산합니다.
야간의 스카이트리를 감상하면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는데 이보다 완벽한 마무리는 없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전망대가 22:00 까지인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도쿄 관광에 있어 훌륭한 입지와 멋진 루프탑 전망대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말 멋진 호텔입니다.
무엇보다도 객실의 디자인이 감각적이며...
좁다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공간활용이 잘 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나 '도쿄 스카이트리(TOKYO SKYTREE)' 방문 계획이 있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 드리고싶은 호텔입니다.
https://maps.app.goo.gl/bW8HfuLCqe9UZ4E6A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onetokyo.com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전화번호 : 03-5630-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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