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O7 Osaka by Hoshino Resorts

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오사카의 풀서비스 호텔 

OMO7 Osaka by Hoshino Resorts

📍大阪府大阪市浪速区恵美須 3-16-30

 

 

호시노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OMO7 Osaka by Hoshino Resorts' 에 다녀왔습니다.

오사카(大阪)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호텔이기도 한데요.

단순한 숙박을 넘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1. OMO7 Osaka

호시노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오사카의 풀서비스 호텔

숫자에 따라 호텔의 컨셉을 구분하는 OMO

OMO 는 '호시노 리조트(星野リゾート)' 에서 운영하는 호텔 체인으로,

숫자로 호텔의 성격을 구분하고 있는데요.

숫자가 커질 수록 고급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중 높은 등급인 OMO7 은 풀서비스 호텔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OMO7 Osaka 는 지하철 '도부츠엔마에역(動物園前駅)' 은 물론

JR '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 에서 도보 이동이 가능한데요.

특히 난카이선(南海線) '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 에서는 매우 가까워 간사이 공항에서의 접근성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MEGA 돈키호테 신세카이점 (MEGAドン · キホーテ 新世界店)

 

또한... 근처에 '메가 돈키호테(MEGAドン·キホーテ)' 가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편리한 위치에요.

 

 

호텔 1층 입구로 들어서면

오사카의 상징인 '빌리켄(Billiken)' 이 반겨줍니다.

 

 

행운의 신으로 알려진 빌리켄의 발을 문지르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전해지죠.

그래서 이 곳의 빌리켄도 발 부분의 도색이 닳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2. OMO BASE

단순한 호텔 로비가 아닌 다양한 시설의 복합 라운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가장 먼저 무료 라커룸 을 만날 수 있습니다.

투숙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라커에요.

 

 

다양한 사이즈의 라커가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잠그는 방식이에요.

 

 

라커룸을 지나면 '타코야키(たこ焼き)' 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타코야키 터널' 이 등장합니다.

이 터널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호텔 로비에 도착합니다.

 

 

호텔 로비를 포함하여 2층의 전체 시설을 'OMO BASE' 라고 부르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한쪽 벽에 가득 채운 'Go-KINJO MAP' 인데요.

오사카 지역과 호텔 주변의 관광지를 재미있게 표현한 일러스트 지도입니다.

 

 

OMO7 Osaka 에서의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각종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셀프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체크인 카운터가 있구요.

 

 

외부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넓은 휴게공간이 있습니다.

 

 

각종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네요.

 

 

각종 도서들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라이브러리도 있어요.

 

 

의자와 테이블이 충분해 휴식이나 작업에도 편리한 공간이에요.

 

 

호텔 내에서 착용할 수 있는 유카타도 사이즈별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디자인이 참 예쁜 유카타입니다.

 

 

또한 어메니티 역시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방식이에요.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OMO CAFE&BAR 도 있는데요.

 

 

영업시간은 22시까지이며, 

오사카와 일본을 대표하는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3. 미야 그린

약 7,600m² 에 달하는 광활한 잔디정원 

호텔 건물 앞에는 '미야 그린(みやぐりん)' 이라는 넓은 잔디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면적이 무려 약 7,600㎡ 에 달하는 거대 정원이에요.

 

 

'미야 그린(みやぐりん)' 이라는 이름은,

호텔이 위치한 '신이마미야(新今宮)' 의 '미야(宮)' 와 잔디를 뜻하는 '그린(green)' 을 합쳐 만든 명칭이라고 합니다.

 

 

탁트인 잔디정원에서 오사카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에요.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멋진 공간입니다.

 

 

 

4. 가이드 투어

그럼 가볼까? 신세카이 고수의 산책 코스

OMO7 Osaka 에는 투숙객들을 위한 무료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신세카이(新世界) 지역을 함께 거닐며 명소를 소개해주는

'ほないこか、ツウな新世界さんぽ(그럼 가볼까? 신세카이 고수의 산책 코스)' 를 신청했습니다.

 

 

투어 출발 전, 가이드를 담당하는 OMO 레인저가

'Go-KINJO MAP' 을 보며 간단히 코스 설명을 해줍니다. 

 

 

OMO 레인저가 깃발을 들고 투어 신청자들을 이끌면서

신세카이 지역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에요.

16시에 시작하는 투어는 일본어로,

16시 15분에 시작하는 투어는 영어로 진행됩니다.

 

 

사진 찍기 좋은 사진 촬영 스팟 소개도 충실합니다.

 

 

'츠텐카쿠(通天閣)' 바닥의 그림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요. 

 

 

레트로 감성 가득한 '쟌쟌요코쵸(ジャンジャン横丁)' 도 거닐어봅니다.

 

 

오사카의 명물 '믹스쥬스(ミックスジュース)' 의 발상점인

'센나리야 커피(千成屋珈琲)' 에 대한 소개도 해주셨어요.

 

 

참고로...

'센나리야 커피' 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하기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akurablog.tistory.com/85

센나리야 커피 본점 (千成屋珈琲 本店)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쿠시카츠(串カツ) 맛집 소개도 있습니다.

 

 

물론 쿠시카츠(串カツ)의 원조인...

'쿠시카츠 다루마(串かつだるま)' 에 대한 소개도 빠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은 '츠텐카쿠(通天閣)' 가 한눈에 보이는 뷰포인트에서 마무리!

투어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신세카이 지역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5. 체크인

셀프 체크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OMO7 Osaka 는 체크인, 체크아웃 모두 셀프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어 선택도 가능하니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는 한국인 스텝분들도 계시니 도움을 요청하셔도 괜찮아요.

 

 

직접 객실의 카드키를 만들어 가져가면 됩니다.

빠르게 체크인 할 수 있어 편리해요.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 앞의 수많은 마네키네코(招き猫)가 인상적입니다.

 

 

 

6. 객실

Deluxe Room

저는 디럭스룸(Deluxe Room) 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14층으로 배정받았구요.

 

 

 

현관과 룸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의 객실입니다.

 

 

현관 쪽에 냉장고와 전기포트 등이 비치되어 있어요.

 

 

커피와 웰컴 캔디가 놓여져있네요.

웰컴 캔디인 '파인아메(パインアメ)' 는 1951년부터 사랑받아온 오사카의 대표 사탕입니다.

 

 

작은 빌리켄(Billiken)이 귀엽네요.

 

 

한쪽엔 테이블과 소파가 비치되어 있구요.

 

 

반대쪽은 2개의 침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넓고 여유로운 객실입니다.

 

 

150cm 의 편안한 퀸사이즈 침대입니다.

 

 

공기 청정기도 구비되어 있네요.

 

 

객실의 중앙에는 TV가 놓여져있는데... TV 시청에 썩 좋은 위치는 아닙니다.

TV를 기준으로 왼쪽은 현관, 오른쪽은 욕실과 화장실이 있는 공간입니다.

 

 

오른쪽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법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요.

 

 

세면대와 다용도 선반이 보이네요.

 

 

세면대가 욕실 내에 있지않고 외부로 나와있는 구조라 편리합니다.

 

 

욕실은 다소 좁지만 욕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건식으로 깔끔합니다.

 

 

옷을 걸어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객실의 창을 통해서 보이는 풍경은 츠텐카쿠(通天閣) 뷰입니다.

운이 좋네요.

 

 

정면에 '츠텐카쿠(通天閣)' 가 바로 보여요.

 

 

 야간의 '츠텐카쿠(通天閣)' 는 더욱 화려하고 멋집니다.

 

 

 

7. 객실

IDOBATA Suite

'이도바타 스위트(IDOBATA Suite)' 에서도 숙박을 했는데요.

'OMO 하우스(OMO House)' 와 더불어 가장 넓은 객실 타입입니다.

 

 

굉장한 사이즈에 감탄사가 나오는 룸이었습니다.

최대 6인까지도 투숙이 가능한 룸으로 가족여행에 최적화된 룸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역시 커피와 웰컴 캔디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오사카 관광 지도인데요.

 

 

가족들이 모두 테이블에 모여앉아...

오사카 여행 중 방문했던 곳이나 방문할 장소를 지도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객실 중앙에는 큼직한 테이블이 놓여있고...

 

 

네 개의 코너마다 각각 침실이 있는 구조입니다.

침대가 아닌 매트리스만 놓여져있는 형태이긴합니다만 충분히 편안합니다.

 

 

세면대는 두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욕실에는 욕조가 설치되어 있구요.

 

 

화장실은 건식 화장실로 깔끔합니다.

 

 

TV는 객실 중앙의 테이블에 앉아서 시청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다만... TV 사이즈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객실 창문은 파노라마 뷰 형태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츠텐카쿠(通天閣) 뷰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약간 심심한 뷰였네요.

 

 

야간에는 뷰가 좀 낫긴합니다만...

임팩트는 없는 야간 뷰였습니다.

 

 

 

8. USJ 얼라이언스 호텔

USJ에 대한 깨알팁과 무료 왕복 셔틀버스까지 

OMO7 Osaka 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의 얼라이언스 호텔로서

USJ 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호텔인데요.

 

 

저녁 8시부터는 30분간 'USJ에 대한 이야기(ユニバーサルスタジオジャパンのハナシ)’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파크를 200% 즐길 수 있는 정보들을 알려줍니다.

 

 

USJ 에서 판매중인 여러가지 머리띠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머리띠를 착용하고 파크 기분을 내며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어요.

 

 

USJ 로 가는 무료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을 하는데요.

오전 8시와 오전 9시 20분에 USJ 행 버스가 출발을 합니다.

USJ 에서 출발해서 OMO7 Osaka 로 돌아오는 버스는

17시 30분과 18시 50분에 출발하는데요.

다만, 다소 늦은 시간에 출발하고, 이른 시간에 호텔로 돌아오지라...

오픈런을 노리거나 야간 늦은 시간까지 파크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는 아쉬운 버스 스케줄입니다.

 

 

 

9. PIKAPIKA NIGHT

미야 그린에서 펼쳐지는 밤의 메인 이벤트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미야 그린(みやぐりん)' 에서는

'PIKAPIKA NIGHT' 이벤트가 열립니다.

 

 

첫번째 볼거리는 '나니와 네온아트(なにわネオンアート)' 인데요.

오사카의 상징들을 모티브로 한 네온아트들이 밤의 미야 그린을 밝혀줍니다.

 

 

형형색색으로 화려하게 빛나는 네온아트가 참 예쁩니다.

 

 

'나니와 레코드 뮤직(なにわレコードミュージック)' 코너에서는

레코드판을 직접 골라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근처의 레코드샵 사장님께서 선곡한 음반들로 준비해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카피카 제등(ぴかぴか提灯)' 입니다.

 

 

맘에 드는 문양의 제등을 고른 후

원하는 색상의 램프를 넣어 나만의 제등을 완성합니다.

 

 

저는 초록색으로 골랐습니다.

 

 

유카타 차림으로 제등을 들고 '미야 그린' 을 누벼봅니다.

왠지 모르게 굉장히 신납니다.

 

 

모두들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크래프트 맥주인 '카미가타 맥주(上方ビール)' 가 무료로 제공되는데요.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무료로 맛있는 타코야키(たこ焼き)도 제공이 되는데요.

타코야키의 발상점인 '아이즈야(会津屋)' 의 타코야키입니다.

 

 

'아이즈야(会津屋)' 에서 직접 출장을 나와 타코야키를 구워줍니다.

오사카에는 수없이 많은 타코야키집이 있는데...

'아이즈야' 라니...

역시 '호시노 리조트' 다운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아이즈야(会津屋)' 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하기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akurablog.tistory.com/80

아이즈야 본점 (会津屋 本店)

 

 

반짝반짝 네온아트가 빛나는 '미야 그린' 에서 즐기는 타코야키라니...

정말 낭만이 넘치는 밤입니다.

 

 

겉면이 바삭하게 잘 익은 따끈따끈한 타코야키 입니다.

소스가 없어 약간 심심한 느낌도 들지만...

이런게 원조의 맛이죠.

 

 

제등을 들고 '미야 그린' 을 산책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미야 그린' 곳곳에 편안히 쉴 수 있는 좌석이 많이 있는데요.

호텔 건물이 잘 보이는 자리를 잡아봅니다.

 

 

19시 45분부터 'PIKAPIKA Fireworks' 가 시작되는데요.

30분 간격으로 총 5회 진행됩니다.

호텔 벽면을 스크린 삼아 프로젝션으로 쏘는 불꽃놀이인데요.

실제 불꽃놀이는 아니지만 나름 즐거운 볼거리입니다.

 

 

대략 이런 느낌인데요.

거대한 호텔 건물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이 참 예쁘죠.

 

 

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 승강장의 사람들도

'PIKAPIKA Fireworks' 를 즐겁게 감상합니다.

 

 

여타 다른 호텔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굉장히 즐거운 이벤트입니다.

 

 

참고로...

'PIKAPIKA NIGHT' 은 2025년 11월 4일부로 리뉴얼되었습니다만...

상세한 내용은 하기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akurablog.tistory.com/90

오사카 피카피카 나이트 (OSAKA PIKAPIKA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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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욕장

개방감 있는 멋진 분위기의 대욕장

OMO7 Osaka 의 대욕장은 유료(1인 1,000엔)로 운영되지만

체크아웃 전까지 여러번 이용할 수 있어요.

유료라는 점이 살짝 아쉽긴하지만...

덕분에 사람이 붐비지 않아 조용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남탕과 여탕의 일러스트가 귀엽습니다.

 

 

탈의실은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분위기가 굉장히 훌륭한 대욕장인데요.

천장 일부가 개방되어 있어 멋진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개방된 부분을 통해 보이는 파란 하늘이 정말 예쁜데요.

탕에 들어가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목욕 후에 즐기는 아이스캔디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밀크, 후르츠, 파인의 3가지 맛이 있어요.

 

 

시원하게 즐기는 아이스캔디는 목욕을 마친 후의 즐거움이죠.

그런데... 이게 그냥 싸구려 아이스캔디가 아닌 '551 HORAI' 의 제품입니다.

 

 

'551 HORAI' 에서 판매 중인 아이스 캔디

니쿠만(肉まん) 으로 유명한 '551 HORAI' 에서 판매하는 아이스캔디인데요.

가격이 500엔이나 하는 고급 아이스캔디입니다.

대욕장 요금이 1000엔이니 아이스캔디 2개만 먹어도 본전은 뽑는 셈이죠^^;;

 

 

아이스캔디 하나에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역시... '호시노 리조트' 다운 서비스입니다.

 

 

 

11. 조식

OMO CAFE&BAR 에서 캐주얼한 조식을

저는 'OMO CAFE&BAR' 의 조식을 신청했는데요.

토스트와 샐러드로 구성된 캐주얼한 스타일의 조식을 제공합니다.

 

 

두가지 스타일의 조식을 운영하는 'OMO7 Osaka'

뷔페 스타일의 조식을 원하시는 분들은

'OMO DINING' 의 조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날씨도 너무 상쾌하고 야외에서 먹고싶었던지라 미야 그린으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야외에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OMO DINING' 의 조식보다는

'OMO CAFE&BAR' 의 조식을 좋아합니다. 

푸른 잔디와 함께 즐기는 아침은 정말 특별합니다.

 

 

'크로크 오칸 세트(Croque okan Set)' 입니다.

토스트, 샐러드, 수프, 커피로 구성된 세트에요.

 

 

크로크무슈에 계란을 두껍게 올린 토스트인데요.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프렌치 토스트 세트(French toast Set)' 입니다.

역시 토스트, 샐러드, 수프, 커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랑 폭신한 토스트에 딸기, 크림, 메이플 시럽이 함께 제공됩니다.

달콤한 토스트와 상큼한 딸기의 조합이 입맛을 깨워줍니다.

 

 

 

12. 총평

즐거움 가득한 오사카 최고의 호텔 

OMO7 Osaka 는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마치 테마파크처럼 즐거움이 가득한 호텔입니다.

역시 '호시노 리조트' 다운 고급스러움과 디테일,

넓고 편안한 객실과 다양한 이벤트들...

 

숙박비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시설과 서비스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오사카의 정취를 곳곳에 녹여낸 컨셉의 호텔로

감히 오사카 최고의 호텔이라 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장점]

• 신세카이 관광에 있어 최적의 입지
• 고급스러운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
• USJ 왕복 셔틀버스 운행
• 넓은 객실
• 즐거움 가득한 다양한 액티비티
• 대욕장 시설

 
[단점]

• 다소 높은 숙박 요금
• 가족 단위 투숙객이 많아 다소 어수선함

 

 

https://maps.app.goo.gl/JLDTstgGYZS5TZQi9

OMO7오사카 by 호시노리조트 · 3 Chome-16-30 Ebisunishi, Naniwa Ward, Osaka, 556-0003 일본

공식 홈페이지 : https://hoshinoresorts.com/ja/hotels/omo7osaka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전화번호 : 050-3134-8095